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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실패담

  • 글쓴이 mentor 갈매기 (99.232.33.93) 날짜 2016.01.26 11:44 조회 3,192 추천 13

글 정리하다가, 3년 전 글에서 이민 실패담이 보여서 함께 나눕니다.

이분 지금은 어디쯤 가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 지금은 다시 캐나다에 왔을 수도 ^^ )

상당부분 동의 하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준비 하시는 분이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읽어 볼만한 글이라 생각되어 다시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제 글을 드리게 되네요. 삶이 바쁘다 보니 이것저것 미뤄지는 게 많네요. 우선 전 현재 캐나다 1.5세 와이프와 캐나다에서 정착 실패 후 한국에서 살고 있구요. 와이프는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10년넘게 광역토론토 지역에서 살았습니다와이프의 가족과 친가친척들 대부분이 광역토론토 쪽에서 살고 있구요.

와이프와 캐나다에서 1년정도 함께 살며 정착할 준비를 하였지만 아쉽게도 실패 후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향후 캐나다에 다시 돌아갈 여지도 남겨져 있긴 합니다.

 

우선 캐나다에 대한 환상이나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저를 볼 때면 엄청 부러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우자초청으로 영주권을 받고 캐나다에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저 또한 와이프를 처음 만나고 캐나다에 처음 들어가기 전에 막연한 희망과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많은 걸 겪으며 지나고 돌이켜보면 희망보단 고통과 좌절이 더 컸던 적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우선 저의 장인부모는 캐나다에서 컨비니언스를 오랫동안 하셨습니다. 지금은 사업은 정리하셨지만 제가 캐나다에 갈 때 까지만 하더라도 사업을 하고 계셨었죠. 와이프는 어렸을 때부터 컨비니언스 일을 도와드렸다고 하더군요. 저도 캐나다에 가자마자 와이프와 결혼을 하였기에 가족으로서 책임감으로 영어도 잘 못하는 상태에서 컨비니언스 일을 도왔습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도 느꼈고 멸시도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직접 부딪히다 보니 캐나다에 대한 적응은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 후 장인 부모와 떨어지고 와이프가 제가 마치지 않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독립을 하고 정착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습니다. 결국 와이프의 집안 사정과 저의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정착에 실패한 후 쫓기듯 와이프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아직까지도 캐나다에 대한 확신이 서지 못한 채 영주권 신청도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캐나다 쪽에 와이프 쪽 친척들도 있기에 여러 가지 얘기들도 많이 듣고 캐나다에 있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얻은 경험들을 토대로 캐나다에 대해서 얘기를 드려보자면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살 수 있기 위해서는 건강, 긍정적인 마인드, 노력, 어느 정도의 운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시 캐나다에 돌아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게 뭐냐고 묻는다면 전 주저 없이 저 위의 것들을 말할 거 같습니다.

 

지금도 저희 와이프는 캐나다에 다시 돌아가는걸 꺼려합니다. 제가 왜냐고 물으면 와이프는 대답합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캐나다에 살면서 언제나 이방인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캐나다는 다민족 국가이긴 합니다만 제가 느낀 것만으로도 차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백인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의 차별은 존재하며 그걸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자기 자신의 처절한 노력과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저희 와이프나 처제 같은 경우는 영어를 현지인만큼 잘 합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 와이프는 정착에 실패했고 저희 처제는 현재 식당 서빙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저희 와이프와 처제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캐나다의 현실이 만만치 않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영어를 현지인처럼 잘한다고 하더라도 캐나다에서 살아간다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하고 그만큼 힘들다는 거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건강입니다. 캐나다에서 건강은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이 좋지 못하다면 절대 캐나다에 정착하시는걸 반대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건강이 좋지 못하여 캐나다에 쉽게 갈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의료시스템, 장점도 있지만 저처럼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겐 너무나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치료를 받기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건강하지 못하기에 힘쓰는 일도 쉽게 못합니다. 캐나다에선 힘든 일을 하면 돈이라도 벌 수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그 마저도 하지 못한다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그 얘기들의 대부분이 들어있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그 책 이름이 '캐나다 이민 절대 오지 마라' 라는 책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그 책을 읽어보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내용이 상담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그 책이 너무 부정적인 내용들만 써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부정적인 것도 현실입니다.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건 결국 몸으로 부딪히고 겪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그러나 캐나다에서 정착을 잘 하고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결국 자기가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하고 만족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분명 저에게 캐나다는 언젠가 다시 한번 가서 살아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과 같이 현실적인 준비와 여러 조건들이 부족한 저에겐 그저 와이프의 또 다른  먼 고향일 뿐입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간다면 많은 걸 준비하고 강해진 상태로 당당히 돌아가서 정착하고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분들 또는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캐나다에서 잘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마칩니다.

큰 가지 부리부리 2016.01.26 14:04:30 (24.250.87.105)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니까요..

환상보다는 조심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이 지나쳐 미리 좌절해 버리지 않는 균형감각도 필요할 것 같구요
큰 새싹송작 송작 2016.01.26 15:02:18 (123.108.163.125)
이주민들이 정착하며 산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열매Francis Francis 2016.01.26 15:09:50 (204.50.205.2)
이민계의 명언이 '정답은 없다, 선택만 있을뿐' 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오길 잘했다는 분들 괜히 왔다는 분들,,,다양합니다. 한 사람에게서도 두 생각이 수시로 왔다갔다하는데요 뭐,,,
사는게 그렇지 하고 현실에 감사하며 묵묵히 살아갈 뿐입니다.
나무 귈똥이 2016.01.26 17:55:18 (199.60.113.30)
겨우 1.5년 캐나다에 살았지만 전 이제 한국가선 못살거 같네요 ㅎㅎㅎ
사람, 환경에 따라 많이 다르겠죠.
열매 승환엄마 2016.01.26 18:56:57 (211.181.100.254)
적응력도 하나 추가 해야 하지않을까요? 정말 1.5세대인 사람도 적응을 못한다는게 선뜻 이해는 돼지않으나 지금은 어디선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가지 긴기다림 2016.01.26 22:20:23 (68.146.209.217)
정답은 없는것같고,반대로 모든게 정답입니다
자신의선택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행복하다고 생각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열매 긍정적삶 2016.01.26 23:13:53 (96.48.22.90)
저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가족이외에 한국분들과 교류가 없이 지내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캐나다에서 8년 미국생활까지 하면 15년 외국생활을 하다보니 이민에 가장 중요한 것은 타문화에 대한 오픈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 도전적인 성향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민 오셨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분들보면 캐나다 사회에 녹아들어가지 못했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열매 제시카맘 2016.01.27 03:29:08 (116.39.24.50)
영어를 배우는 커뮤니센터 영어반에 60대 중반의 중국인 노부부가 있습니다. 그 부인은 북경에서 수학교사로 40여년 있었고, 남편은 어느대학에서 정년퇴직한 분들인데, 딸이 캐나다에 와서 산지 10여년되어, 초청해서 와 있는데, 그 중년의 부인이 하시는 말씀, 젊은 사람들이 캐나다에 와서 돈을 못버는데 왜 오냐고 하시더라구요. 돈 벌려면 중국에서 사는 것이 낫다고, 삶의 우선순위에 따라 캐나다가 좋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지 세컨드 2016.01.27 08:15:34 (49.170.202.20)
이민을 준비하면서 기대반 우려반 입니다. 2년정도 수속 기다리니 그냥 빨리 가고 싶은 맘뿐이네요;;
작은 나무 숲속빈터 2016.01.27 10:37:12 (174.113.238.197)
우리 속담에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고..기대치가 높으면 만족하기가 어렵지요..
큰 열매 카유 2016.01.27 11:50:54 (99.242.201.210)
전에 읽어본 글인거 같은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읽어보니 새롭게 다가오네요...
캐나다 사회에 알게모르게 차별이 존재한다는 부분은 공감하는데 제 경험으로는 '차이'로 인한 차별이 공식적으로는 금기시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본인이 크게 신경 안 쓴다면 차별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 편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언어로 인한 제약이 좀 더 많다고 느껴지구요... 하지만 글 쓰신 분처럼 건강상의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될 수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익은 열매 가자캐나… 2016.01.27 18:04:06 (66.222.210.187)
생각의 차이라 봅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냐에 따라 한국이든 캐나다이든 자기삶에 만족도가 생기는 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생각이 드네요.
작은 나무 흐림뒤에… 2016.01.27 21:49:14 (24.77.38.34)
천국이라는 나라는 없죠 ㅎ 돈많이 벌어서 휴양지 가서 돈펑펑쓰면서 살아도 언젠가는 무료하고 지루할테니깐요
캐나다가 한국의 도피처로 생각하고 오면 많이 후회하고 실망할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Volunteer 반만간도… 2016.01.27 22:18:16 (142.114.31.44)
언젠가 제 글에 썼었지만 약 10여년 전 '캐나다 이민, 절대 오지마라' 작가는
아직도 밴쿠버에 거주 중인듯...ㅎㅎ

큰 가지 엄마샘 2016.02.02 06:31:23 (1.229.98.30)
아이러니한 일이군요...^^;
아직도 절대로 오지말아야할 이유를 찾고 있나보네요...
익은 열매 키엘 2016.01.27 22:25:03 (115.95.254.215)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다 인거 같네요~ 당연히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이 천국은 아니겠죠!!
첫 싹 산하맘쭈 2016.01.27 23:27:39 (49.169.208.79)
캐나다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가서 정착해 산다는건 당연히 힘들겠죠..
예를들어 요즘 우리나라에도 외국사람들 많이 살고있잖아요
그 사람들 우리나라 말 잘한다고 좋은곳 취직되는거 아니듯
마찬가지로 영어만 잘 한다고 당연히 좋은곳 취직은 어렵지않을까요?
영어는기본 ...그 회사에서 원하는 능력이나실력이 또 필요하지않을까요?
열매 드림팀 2016.01.28 00:18:53 (221.149.145.115)
그 나라 언어를 매끄럽게 못하면 아무래도 무시당하기 쉬운거 같네요. 그것도 뉘앙스나 노골적인 무시는 자존심이 굉장히 상합니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만나면 특히 노동자들.
한국어를 매끄럽게 못하면 무시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는게 좋게 해주고 싶어도
이해를 못하거나 엉뚱한 이야기를 하면 아예 피하게 됩니다.
열매 하루 2016.01.29 21:08:20 (99.246.128.183)
캐나다에 최근에 온 시리아 난민중에도 다시 중동 지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런 사람이 있다더군요. 어떤 가치를 높게 두냐에따라 본인에게 좀 더 맞는 나라가 있는거겠죠...
화분 얼마안남… 2016.01.30 19:04:42 (49.170.84.93)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의 나열이라... 판단의 기준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글이네요...
열매 물안경82 2016.01.31 07:30:28 (121.183.132.236)
정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차만 잇을뿐.
익은 열매 쫑달 2016.01.31 20:18:35 (119.200.10.31)
실패담도 항해하는 이민이라는 배에 좋은 좌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중요한 참고 자료일 수 있겠죠.
큰 가지 지식의신 2016.02.01 06:32:24 (116.118.86.118)
마음먹기에 따른거 같습니다. 저 또한 너무 환상만 바라보며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쓴 소리를 해본적이 있는데.. 별로 좋지 못한 대답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화분 얼마안남… 2016.05.05 08:18:20 (49.170.84.93)
특별한 기술이 없는사람이 맨땅 헤딩 하지않으려면... 얼마나 가져야 하는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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