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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을 위한 이민 - 5

  • 글쓴이 mentor 갈매기 (108.162.174.24) 날짜 2015.12.10 14:44 조회 1,027 추천 12

4편에 이어서 . . .

==========================================================

 


한국만 교육열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소득이 높은 백인들도유태인도중국인도 모두 인기 있는 쪽으로 몰리고 해당 대학원 정원은 적다 보니 경쟁이 장난이 아닙니다특히 이민자들의 경우 안정된 전문직종을 쫓아 의사변호사회계사 등에 몰려 대학의 경우 8:2 정도로 유색인종이 많으나실제 해당 대학원의 경우 백인이 8:2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은 걸로보아 Reference 등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선진국에 살다 보면 인건비가 대단합니다전기 기술자도냉동 기술자도배관 기술자도가스정비사도 자격증만 있으면 시간당 인건비를 엄청 줘야 합니다모두가 선호하는 직업도 좋지만 모두가 갈수 없기에 1인 1기 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할 수 있는길이 좋은 길입니다세계를 다니면서 돈 없이 세계여행을 하며 사시는 한인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이발 세트 백 하나만 지참한 이발사이셨습니다이곳 사람들은 이미 그런 것에 익숙해 알아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거나, 2년제 College를 가거나 합니다.  오버 Spec이 많은 우리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입니다.


IVY League 등 진짜 좋은 대학이나 대학원에 가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대학의 경우 SAT, 대학원의 경우  Medical 이라면 GMAT 상위2% 이내 든다면 성적만 갖고도 하버드 등 지원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성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지원자의 Career가 더 중요합니다오히려 고등학교 때 골프를 했다면 학교 성적 75 점이상이고 Even 정도 치는 실력이라면 Ivy League 어느 대학이나 4년 장학금 받고 갈 수 있습니다이 경우 운동이 목적이기 때문에 UCLA, Ohaio 등 그 종목이 강세인 학교를 선택해 가게 됩니다.


그러나 운동이 목적이 아닌 경우는 Score 75 이내 칠 수 있는 실력이면 Harvard도 진학이 가능합니다물론 가서 학업을 따라갈 수는 있어야겠지요즉 대학교에서 학업을 병행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 한 것을 아주 높이 평가하는것입니다음악의 경우는 수준이 높아져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경력도 별로라고 합니다.  Art 의 경우 자기가 만든 작품을 전시회에서 상도 받고 이를 실용화했다 하는 정도를 공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면 좋은 성과가 있겠죠.  ( 갈매기 실제로 한국의 예원학교를 다니다가 토론토에 와서 고교와 음대를 졸업하고 Law School 진학해 변호사가 된 분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


혹은 학교를 다니며 가정 사정 때문에 4~5년 간을 맥도널드에서 일했다거나 집에서 하는 세탁소를 운영했다거나 하면 이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원의 경우 제가 아는 친구 아들은 Medical 에 지원했는데 그 친구는 고등학교 때 부터 Computer Programming 을 잘해 Financing Company 에서 일을 해 대학까지 학비를 충당했습니다. Interview 때 의대 교수 면접관들이 어떻게 Finance쪽에서 일하게 되었느냐지금 경제 현황은 어떠냐 등등으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만 하고 나왔는데 거의 모든 IVY League 대학들에서 Invitation이 왔다고 합니다. 의대 가기 참 쉽죠 ? ㅎㅎ

 

(to be continued )

열매 Jason 2015.12.10 18:20:23 (72.143.225.212)
너무나도 재미나네요.. 일일히 다리품팔아서 얻어야하는 정보들을 덕분에 쉽게 터득하고 있습니다... 또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작은 나무 미래준비 2015.12.10 20:06:41 (64.231.107.52)
좋은 글들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계속 기다려지네요 다음 편이..
열매 드림팀 2015.12.10 22:48:53 (221.149.145.115)
사람들이 몰리는 분야의 경우 인기는 있지만 곧 그 경쟁자로 인해

사업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 분야에서 자기가 경쟁력이 없다면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열매 승환엄마 2015.12.11 01:52:03 (211.181.100.254)
정말 말씀하시는 내용이 쉽네요 ㅎㅎ 의대가 그냥 일반 대학 가는 거랑 같은 개념이긴 한데 졸업이 문제겠죠.. 우리나라는 들어가긴 어려워도 졸업은 다하니.. 반대의 개념이겠죠~
익은 열매 가자캐나… 2015.12.11 21:18:18 (66.222.210.187)
다양한 경험이나 실력들을 편견없이 봐주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고 토종 한국인이라 그러한지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아이에게 많은 기회가 부여된다고 생각하니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열매 카유 2015.12.12 12:45:05 (99.242.213.40)
글을 읽으며 대학가는 것이 마치 취업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인재에 대한 개념 자체가 많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큰 가지 부리부리 2015.12.14 14:26:28 (70.167.157.162)
바리깡 하나 들고 세계여행 다니는 분, 완전 멋지시네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한번 배워볼까봐요.. 집에 바리깡도 있는데.. ^^
큰 가지 파랑002 2015.12.18 23:55:50 (24.53.226.4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윗쪽은 백인들이 장악하고 있는거 같네요..
가지Kidong Kidong 2015.12.28 17:22:44 (66.49.157.75)
방장님 필력이 상당하십니다.. 그냥 빠져듭니다.  ㅎㅎ
큰 가지 엄마샘 2016.02.02 06:52:34 (1.229.98.30)
정말 토종한국인이 살아남기엔 너무도 다른 환경이네여... 뇌구조를 바꿔야할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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